오늘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호주 NSW, VIC 등의 주에서 부분적으로 락다운을 발표하면서 레스토랑, 카페 등은 테이크 아웃 등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우버에서 5밀리언 달러 펀드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레스토랑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레스토랑을 돕고, 주 단위로 주던 페이를 일 단위로 바꿀수 있는 옵션을 주고, 픽업 오더에 대한 서비스 피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네요.
위의 링크는 우버의 발표에 관한 기사 링크입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Leave at door'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서로 대면을 하지 않고 문앞에 두고 가는 서비스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이런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요즘 많이 하게 되네요.
뉴스를 보면 많은 호주 사람들이 리세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리세션은 두 분기이상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 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최근의 부쉬 파이어 그리고 이어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호주가 리세션 상태라는 것은 점점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데, 우버이츠를 통해 레스토랑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