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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4, 2021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본 컬러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호주에 와서 아쉬운 것 중의 하나가 저에게는 쿠션이나 파우더 팩트입니다. COVID-19 이전에는 이베이로 손쉽게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코비드-19이 터진 이후에는 갑자기 배송료가 비싸지고 배송이 느려져서 한국 화장품 구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지금은 Oliveyoung Global 같은 곳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제가 원하는 화장품은 없어서요. 

제가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은 마몽드에서 나온 커버 핏 파우더 팩트 21호입니다. 피부가 지성이어서 파우더 팩트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데, COVID-19으로 해외배송비가 비싸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 되어서 커버 핏 파우더 팩트를 포기하고 다른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을 사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잘 몰라서 더덕더덕 바르니 뭉치고 간지럽고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파운데이션 전문가 유트루의 더블 웨어 동영상을 보고 공부한 후, 보습을 잘 하고 얇게 펴바르듯이 바르니 이보다 편한게 없네요. 저녁에 번들거려도 좀 건강해 보이는 느낌? 

다만 저는 좀 까만 편이지만 23호를 쓰면 너무 어두워 보여서 21호를 쓰는데, Bone색상은 저에게 너무 밝네요. 좀 차갑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색이라 다음에는 좀 붉은 기가 있는 화사한 색상을 써 볼렵니다. 그래도 있는 건 다 쓰고 살렵니다. 

에스티 로더 화장품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에스티 로더의 화장품은 과학인 것 같아요. 나이트 에센스도 그렇고, 효과가 너무 좋아요. 

그럼 이만~   

Disney+ 와 디즈니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저희 집은 TV가 나오지 않아서 스트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가끔 넷플릭스를 보기도 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abc iview, Kanopy, YouTube 등을 아마존 파이어 스틱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들은 가끔 보고 싶을 때 신청해서 보는데, Disney Plus는 출시 이후부터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물론 아이 때문입니다. 위니 더 푸를 너무 좋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미키의 클럽하우스, 프로즌 1,2와 스핀 오프 시리즈들, 미니의 보우티크, 탱글드, 모아나 등 많은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같은 것을 반복해서 여러번 보는 것을 좋아해서 디즈니 플러스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DVD를 계속 사거나 빌리는 것보다, 한달에 8.99AUD를 내고 디즈니 플러스를 보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인어공주를 보는데 에이리얼이 왕자에게 의존하는 것 같이 나와서 아이에게 할 말이 없었는데, 프로즌이나 모아나 같은 최신 만화들은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만들어 나가서 너무 좋습니다.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스타워즈를 보면 항상 졸았는데 스타워즈가 디즈니로 넘어간 후 스타워즈를 보면서 졸지 않게 되었습니다. 디즈니로 스타워즈가 넘어간 후 말이 많았지만 재미있어 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로그원 (우키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해요. 그리고 영웅이 아니라 민초들의 이야기라 더 좋아합니다)인데,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만달로리안 시리즈도 너무 재미있어요. 베이비 요다가 나올때마다 '아우 귀여워~' 라고 외치게 됩니다. 너무 귀여워요. 다크 사이드로 베이비 요다가 넘어가면 안되는데....

평소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긴 했지만 별로 열정적으로 보지 않았는데 집에서 운동을 하면서 보니 굉장히 좋은 콘텐츠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넷플릭스의 좀비물을 보면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마블 뮤비나 스타워즈 뮤비를 보면서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디즈니의 콘텐츠를 보면서 느낀 건데 정말 굉장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미키 마우스 만화에서 시작해서 엔드 게임까지. 엔드 게임 전투신 만드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신 가요? 그린 스크린 앞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한 후, 모든 걸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려넣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코비드-19이 끝나면 디즈니랜드도 꼭 가 보고 싶네요. 스타워즈 타투인 행성에 가서 우주인 슬러시를 먹고 싶어요. 

그럼 이만~ 행복하세요~ 

The Reject Shop 에 가 보셨나요?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락다운 이후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심심할 때면 The Reject Shop에 가는 것입니다. 리젝트샵은 말그대로 리젝트되었던 상품들은 싼 가격에 파는 곳입니다. 가보면 중국에서 온 이상한 장식품, 영국 슈퍼마켓 테스코의 제네릭 브랜드 토마토캔, 파스타, 케찹, 라면 등 호주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락다운 이전에는 주로 음식이나 공산품들은 콜스나 울워스를 이용하고, 케이마트에서 장난감, 미술도구 등을 사고는 했는데, 2차 락다운 때 케이마트가 문을 닫아서 가끔 리젝트 숍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젤리벨리에서 나온 이상하게 생긴 젤리빈도 사고, 아이가 가지고 놀 동물 장난감, 종이, 딱풀, 색연필 등도 사고, 매직 블록, 세제 같은 청소 도구들도 매우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 도구를 사러 갈 때 좋은 것 같습니다. 매번 있지는 않은데 가끔 트윙키 같은 호주에서는 구할 수 없는 미국 과자들을 팔기도 합니다. 

리젝트 숍은 할머니들만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녀 보니 괜찮아서 가끔 가서 플랙스를 하고 옵니다. 10불이면 잔뜩 사올 수 있습니다. 

리젝트 숍을 이용한 적이 없으시다면 한번 쓱 들어가보세요. 다이소 같은 곳입니다. 

그럼 이만~ 행복하세요~

Monday, August 17, 2020

호주 멜번에서 COVID-19 검사 받기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얼마 전 목이 따갑기 시작해서 혹시나 하고 COVID-19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네거티브가 나왔어요. 검사 받기 전에는 많이 두려웠는데 오히려 검사를 받고 난 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네거티브가 나왔고 지금은 목도 괜찮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 있는 테스트 사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빅토리아에 위치한 테스트 사이트가 나옵니다. 차가 있으신 분은 Drive-through로 가고, 차가 없거나 Walk-in을 선호하시면 Walk-in으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dhhs.vic.gov.au/where-get-tested-covid-19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마스크를 쓰고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물론 5km 이내였고 가는길 오는 길 슈퍼나 카페 등 아무 곳도 들르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사이트에 가니 저 말고는 딱 한 사람이 있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 사람이 검사를 받은 후 자리를 닦느라 5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우선 medicare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불러주면 검사 신청 완료입니다. 검사 신청 후 앞 사람이 검사를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호명된 후 들어갔습니다.

우선 검사통에 있는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마스트를 벗은 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는 기다란 면봉으로 목구멍 한번, 양쪽 콧구멍 한번씩 해서 총 세번을 스왑하는 것입니다.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 끝난 후 종이를 한장 받았습니다. 검사 확인증이라고 하네요. 

검사 후 양성이면 전화를 음성이면 문자를 보내준다는 내용입니다. 토요일날 검사를 받았고 월요일 문자로 결과를 받았습니다. 휴~ 

검사를 받은 후 계속 집에 있었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슈퍼에 우유를 사러갔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혹시 목이 아프거나 하면 불안해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러 가세요. 정신 건강에 더 좋은 것 같아요. 검사 팁이 있다면 전 검사 장소 중 작은 곳을 선택해서 갔어요. 그래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 

Sunday, August 16, 2020

호주에서 한국책 읽기 Crema Sound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호주에서 영어로 된 책을 읽으시나요? 한국어로 된 책을 읽으시나요? 

전 가끔 영어로 된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유는 더 빨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면 필터를 한 장 머리속에 넣고 책을 읽는 느낌이 들거든요. 

호주에서는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멜번 시티에 있는 도서관에 한국 섹션이 있어서 한국어로 된 책을 빌릴 수는 있어요) 작년에 Crema Sound 전자책을 구입했습니다. Yes24를 통해서 해외 배송을 받아서 구입을 했는데 배송비까지 13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Crema sound를 구입한 이유는 Crema는 앱을 자유롭게 깔수 있어서 한국책뿐 아니라 호주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북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거주 지역에 있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면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운전 면허 교재, 영화 스트림, 이북, 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마존의 킨들은 아마존에서 구입한 이북만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책들을 보려면 탈옥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아이패드로 이북을 보는 것도 괜찮은데, 이북리더기는 인터넷이 너무 느린 이유로 다른 짓(?)를 차단하게 해 줍니다. 눈도 휠씬 편안하고요. 

저는 경제 및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Yes24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해도 괜찮고, Yes24에서 무료로 주는 쿠폰과 할인 행사를 이용해서 책을 많이 구입할 수 있어요. 13만원의 투자로 저를 매일매일 더 발전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불에 구입했습니다. Kindle 6 inch 케이스를 구입했어요. 

그럼 이만~   

Uncle Tobys의 LeSnack 과자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Uncle Tobys의 LeSnack입니다. 울워스나 콜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고소한 과자를 치즈 딥에 찍어먹는 과자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크래커가 보통 크래커들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치즈 딥이라 조금 건강해 지는 느낌입니다.

상자 안에 6개씩 들었는데, 각각 크래커 3개와 치즈딥이 들어있습니다. 테이스티 치즈, 체다 치즈, 양파 맛이 있는데 제 입맛에는 테이스티 치즈 맛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6개들이 한 상자에 4.70 aud정도 하는데 전 가끔 30프로 할인할 때 구입합니다. Costco에서도 대용량 LeSnack을 팔고 있는데 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딥이 들어 있는 과자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자기가 직접 컨트롤해서 먹는다는 것에 성취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달달구리 과자 대신 LeSnack를 한 봉지씩 꺼내줘 보세요. 웃기게 생긴 젖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더 좋아해요. ㅎㅎ 

그럼 이만~ 

Saturday, August 15, 2020

헤이피버 해결사 Nasonex 나조넥스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예전에 헤이피버 약 Claratyne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 링크로 가면 읽어보실 수 있어요.  https://survivalinaus.blogspot.com/2020/06/blog-post.html )

올해 2월 쯤 호주에서 원인 모를 목따가움, 눈따가움, 콧물, 재채기 등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클라리틴을 만나고 신세계를 발견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증상들이 금세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으니까요. 그런데 저에게 클라리틴의 문제는 너무 졸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Non-drowsy 라고 되어 있는데, 저에게는 많이 drowsy 한 편이라 약을 먹고 난 후, 4-5시간 후에는 꼭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Nasonex nasal spray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신세계네요. Nasonex는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식의 약입니다. Chemist wearhouse 등 약국에서 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 65번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가 14.99불에 팔리고 있네요. 

https://www.chemistwarehouse.com.au/buy/72679/nasonex-allergy-non-drowsy-24-hour-nasal-spray-65-sprays

                    

유튜브에 보면 뿌리는 방법이 많이 나오는데, 고개를 숙이고 나조넥스 노즐을 콧 속에 넣은후 살짝 반대편 눈쪽을 향하게 기울인 후 두번 분사하면 됩니다. 콧속으로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살짝 기울이라는 것 같습니다. 해보니 우선 코를 잘 풀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고 나면 꼭 재채기가 나와서요;;;


제가 참고한 유튜브 비디오를 올려 드릴께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참 잘 설명해 주시네요 ㅎㅎ 

나조넥스는 먹는 약이 아니라서 부담이 없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는 않는데 서서히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나조넥스를 사용해도 4-5시간 이후 좀 졸린 편입니다. 그냥 졸린 걸까요?

클라리틴과 나조넥스 중 제 선택은 나조넥스입니다. 졸린 것도 덜한 편이고 서서히 좋아지는 느낌이 더 좋습니다. 먹는 약이 아니라는 것도 더 마음에 들고요. 

혹시 헤이피버로 고생하신다면 나조넥스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럼 이만~~

#호주 #헤이피버 #알러지 #나조넥스 #콧물 #재채기 #nasonex

호주 멜번 식료품 배달업체 러닝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이번주에는 멜번 식료품 배달 업체 러닝맘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https://runningmom.com.au/

러닝맘은 멜번에 있는 식료품 배달업체입니다. 주로 해장국과 고기를 배달하고, 라면, 과자, 양념 등 몇가지 식료품들도 배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일주일 전보다 고무장갑, 오징어 등 탐나는 물품들이 더 들어왔네요. 고기와 식료품 모두 가격이 착한 편인 것 같습니다. 배달도 100불 이상이면 무료라서 무료로 배달을 받았습니다.

전 해장국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와 식료품을 몇가지 배달했습니다. 커다란 종이 봉투 안에 담아서 배달을 해 주셨는데, 냉장 차량을 이용했는지 모든 물건이 차가웠습니다. 굿~

제가 주문한 것은 대패삼겹살, 우겹살, 불고기용 소고기, 돼지목살, 커스터드, 참붕어빵 과자, 된장, 짜파게티, 쌈장인데,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맛있네요. 목살은 양념에 재워서 양념목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다 먹으면 또 주문을 할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는 대패삼겹살이 레어템인데 배달로 주문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냉동실이 고기로 꽉 차서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ㅎㅎㅎ

식료품 종류가 더 다양해지면 계속 러닝맘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고 싶네요~ 계속 착한 가격과 좋은 질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 

Sunday, August 9, 2020

멜번 식료품 배달 업체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현재 호주 빅토리아 주는 covid-19으로 인한 락다운 상태로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주거지에서 5km 이상 이동을 못하게 되어 있는데, 오늘만 해도 394명이 확진자가 되고 2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2차 락다운의 효과가 나타나서 빨리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km 이상 이동을 못하게 되어서 한국식료품점을 가지 못하게 되서 배달을 시켜 보았는데, 한국식료품점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집에서 배달을 받는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멜번에서는 현재 두곳이 있는데, 이글파이브는 거의 모든 것을 팔고 있고, 러닝맘은 고기와 해장국을 주로 팔고 식료품은 점차 늘려갈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글파이브는 2주 전에 배달을 받아봤는데, 도착 시간도 문자로 알려주고 물건들도 매우 깔끔하게 잘 왔습니다. 러닝맘은 다음주에 배달을 받기로 했는데 어떻게 올지 궁금하네요.


1. 이글파이브 

https://www.eaglefive.com.au/


2. 러닝맘

https://runningmom.com.au/  


2차 락다운 이후에는 슈퍼에 가는 횟수도 되도록이면 줄이고 집에만 있는데,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서 다시 예전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네요. 

그럼 이만~~  

Palmolive hand wash: Raspberry pump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핸드와시를 소개해 드릴께요. 

Palmolive에서 나온 포밍 와시 라스베리향인데요. 손잡이를 누르면 고운 거품이 나와서 아직 스스로 비누칠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손을 닦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향기로운 딸기향이 나서 손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구슬리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손닦기를 싫어하는 저희 아이도 '딸기 비누로 손 닦을까?' 하면 '오케이'라고 해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향은 밀크 앤 허니인데, 라스베리 향은 손을 닦으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 주네요. 

한번 사용해 보세요. 3불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작은 사치를 맛보게 해줍니다 ㅎㅎ


Moccona 커피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스턴트 커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Moccona 커피입니다. 울워스나 콜스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인데 가격은 다른 인스턴트 커피보다 조금 비싼 편인데, 맛이 매우 부드럽고 향이 좋습니다. 

네스카페 Blend 43이나 로버트 팀스 커피도 맛있는 편인데, 제 입맛에는 Moccona classic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카라멜,헤이즐넛, 에스프레소, indulgence, 케냐 등 여러가지 향과 맛이 들어간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저는 인공적인 향이 들어간 것이나 진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클래식 라인이 제일 좋네요.

인스턴트 커피 말고도 네스프레소 용 캡슐도 나오고 있는데, 캡슐 커피도 맛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캡슐 커피 중에서는 L'or이 제일 괜찮고, Moccona가 현재 제 마음 속 2등입니다. 

Moccona 인스턴트 커피는 울워스나 콜스에서 할인을 많이 하는 편이고, 알디에서도 큰 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꼭 드셔 보세요~

Morning Fresh 주방 세제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주방 세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주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방세제는 Morning Fresh입니다. 주로 레몬이나 라임으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라스베리나 수박향 같은 것도 있는데 향이 강한 것은 그릇에 향이 남을 때가 있어서 주로 시트러스 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환경을 생각해서 Ecostore나 Earth Choice의 주방세제를 사용했었는데, Morning Fresh를 쓰면 더 적은 양으로 잘 닦이는 것 같아서 이제는 Morning Fres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잘 닦이는 제품으로 조금 사용하는게 환경을 더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 반값 할인을 하면  Palmolive 주방세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Palmolive antibacterial 라인은 너무 강해서 손이 뒤집어 지더라고요. 구입하시려면 Gentle care 라인을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고 설거지하는 방법을 바꿨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니 설거지 하는게 훨씬 수월해졌습니다.권유살롱의 '우리의 설거지는 틀렸다. 당장 바꾸세요.' 라는 동영상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주방세제는 원래 희석해서 사용하게 나온것이라고 하네요. 사용방법에 써 있다고요. 


우선 국그릇 같은 조금 큰 그릇에 세제를 한번 짜서 넣은후, 그 그릇에 미지근한 물을 넣어서 거품물을 만든 후, 세제를 수세미에 짜서 사용하는 대신 수세미에 그 거품물을 묻혀서 설거지를 하는 것입니다. 세제를 물에 희석해서 쓰니 그릇에 달라 붙지 않아서 헹구는 것도 쉽고 더 잘 닦입니다. 평소 여러번 세제를 짜서 설거지를 했는데 한번 혹은 두번으로 짠 양으로 설거지가 다 되니 세제도 많이 아낄 수 있고요. 세제를 많이 쓰지 않으니 환경도 보호하는 것 같고, 설거지를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는 처음입니다. ㅎㅎ

이 설거지 방법 적극 추천합니다~~ 
 

Friday, July 10, 2020

콜스 아시아: 우동, 참기름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최근에 콜스에 콜스 아시아란 제네릭 브랜드가 생겼네요. 지금 현재 나온것은 여러 종류의 누들, 간장, 참기름, 김, 빵가루 등인데 참기름과 우동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참기름인데 370ml에 6불입니다. 한국 참기름보다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콜스나 울워스에서 파는 참기름은 싱가포르나 대만 산 밖에 없습니다. 싱가포르나 대만 산 참기름이 우리 나라 참기름하고 다른 점은 다른 나라 참기름들이 더 느끼하고 점성이 더 짙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참기름은 참기름인데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있습니다. 

콜스 아시아 참기름은 우리 나라 참기름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한인마트에 못 갈때 사서 먹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느끼한 것은 중간 정도입니다. 참기름은 한국산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한국 마트에 못 가게 되면 이 참기름을 또 사서 먹을 것 같습니다. 


우동도 하나 사봤는데 1.85불, 저렴한 가격에 우동이 2개 들어 있습니다. 양도 많은 편입니다. 우동도 맛있는 편입니다. 그냥 끓여 먹기엔 면이 싱거운 편이고, 볶음우동을 해 먹는게 더 맛있네요. 다 먹고 원산지를 확인해 보니 중국입니다. 약간의 딜레마가 생깁니다...

참기름과 우동 둘다 제네릭 브랜드치고 가격과 품질이 괜찮네요. 
다음에는 김과 빵가루도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Thursday, July 9, 2020

오뚜기 매실청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제가 요즘 푹 빠진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인마트에서 산 오뚜기 매실청입니다. 
어렸을때 음식에 항상 매실 엑기스를 넣는 엄마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가 매실청을 모든 음식에 넣고 있습니다. 엄마가 음식에 넣던 매실 엑기스는 집에서 담근거라 쿰쿰한 맛이 있었는데, 오뚜기에서 나온 매실청은 쿰쿰함 없이 요리에 향긋함과 상큼함을 줍니다. 오뚜기 승이네요.  


한인마트에서 10불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다 쓰면 또 사러 갈 것 같습니다. 양념간장을 만들 때나 나물 반찬을 무칠 때 넣으면 음식에 상큼한 단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먹고 나면 상큼함에 기분도 좋구요. 설탕이 아닌 매실청을 넣었기 때문에 죄책감도 덜하네요.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그럼 이만~~ 

Wednesday, July 8, 2020

이가 시리다면 센소다인 치약~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어떤 치약을 사용하고 계세요? 저는 센소다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콜게이트 저렴이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이가 시리기 시작해서 센소다인 치약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는 치과 치료 비용이 비싸서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센소다인 리페어 앤 프로텍트 치약입니다. 울워스에서 11불에 팔고 있는데 할인하면 7-8불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조금 저렴한 젠틀 케어 라인은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위에 있는 리페어 앤 프로텍트 제품이 좋습니다. 노바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빨의 에나멜이 패인 곳을 메꿔 줘서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고 하네요. 


1년 전쯤 집에서 콤부차를 만들어 먹다가 이가 너무 시려서 치과에 갔었는데 400불 정도 내고 이가 시린 부분을 메꾸고 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가 계속 시려서 센소다인을 쓰기 시작했는데, 센소다인 치약은 정말 좋아요. 이가 시리다면 치과에 가기 전에 센소다인을 꼭 사용해 보세요. 가격을 조금 비싸지만 가치가 있는 치약입니다. 

그럼 이만~~ 

Tuesday, July 7, 2020

에스티 로더 갈색병 Estee Lauder Advanced Night Repair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혹시 바르지 않으면 너무 허전한 화장품이 있으신가요? 저에게는 에스티 로더 갈색병이 그런 제품입니다. 
그냥 갈색병을 바르지 않은 날과 바른 날로 갈리는 것 같아요. 

전 호주에 와서 갈색병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바르면 촉촉하고 '바른' 나를 만나게 되고, 안 바른 날은 푸석푸석한 '다른' 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 누구니?? 

그래서 하나의 작은 습관처럼 바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30ml 작은 병 하나에 100불인데 가끔 할인 행사나 샘플 증정 행사를 할 때 사면 됩니다. 에스티 로더는 샘플 증정 행사를 잘 해서 샘플만으로도 아주 잘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마이어에서 15프로 할인 행사를 해서 85불에 구입했습니다. 



아주 작지만 밤에 콩알 만큼만 바르기 때문에 꽤 오래 쓰게 됩니다. 저번에는 4-5달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에스티 로더는 정말 좋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화장품을 쓰면서 효과가 실제로 일어나는 화장품을 쓴 것은 매우 드문 것 같은데, 에스티 로더 제품은 바르는 순간 매끈매끈해 지는게 '오 맙소사 정말 좋군' 이런 환호성을 내게 만듭니다. 

아직 안 써보셨다면 꼭 써 보세요. 건조한 호주 기후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자구요 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Monday, July 6, 2020

ecostore coconut soap 에코스토어 코코넛 비누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샤워할 때 어떤 제품을 이용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비누입니다. 
비누 중에서 순한 제품을 좋아하는데 케미스트 웨어 하우스에서 파는 고트 비누나 에코스토어의 코코넛 비누를 주로 사용합니다. 


에코스토어는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비누, 바디워시, 샴푸, 주방세제, 빨래세제 등 여러 가지 제품이 있는데, 전 그냥 비누만 좋아합니다. 주방세제는 향은 좋지만 잘 안 닦여서 많이 쓰게 되는데, 그게 오히려 환경을 더 오염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제품은 코코넛과 레몬 그라스입니다. 가격은 울워스에서 2.59달러에 팔고 있고, 가끔 세일할때 2달러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향이 은은하고 순해서 좋아요. 아기 비누도 있는데 매우 순수한 느낌이 비누입니다. 그냥 비누.. 아무것도 첨가되어 있지 않은 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Saturday, July 4, 2020

이갈이 방지 Plackers: Grind no more 덴탈 가드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저는 밤마다 이를 벅벅 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점점 갈리는 이빨을 보면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2년 전인가 한국에 갔을 때 치과에 가서 30만원 정도 주고 이갈이 방지 마우스 피스를 맞췄습니다. 그런데 거금을 들인 마우스 피스가 치과의 실수로 처음부터 잘 맞지 않았는데, 호주에 와서 사용하면서 두통이 와서 고이 서랍장에 넣어 놓았습니다. ㅠㅠ

최근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는지, 이를 더 심하게 갈아서 찾아보다가 Plackers의 Grind no more 이라는 이갈이 방지 덴탈 가드를 발견했습니다. Plackers는 미국 회사인 것 같은데 치실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네요. 치실 중에 Y자형 플라스틱에 치실이 달려있는 상품 아세요? 그 제품을 Plackers라고 하네요. 

 
 
사진에 있는 것이 Grind no more 덴탈 가드입니다. 아이허브나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아마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10개가 들어있고 하나당 3일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케미스트에서 17.99에 팔고 있네요. 



포장을 뜯으면 면도날 포장 같은 것에 개별 포장된 덴탈 가드가 10개 들어있습니다. 살짝 딱딱한 실리콘 같은 재질이고, 포장에서 꺼내서 물로 헹군 후 자기 전에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고 잠을 자면 됩니다. 줄이 있는 저 평평한 부분을 어금니가 물게 되어 전체적인 이빨이 떠 있어서 이를 갈지 않는 것입니다. 밤새 덴탈 가드만 자근자근 씹고 있는 거지요.

사용해 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3일 이상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씹혀 있지는 않더라구요. 

사용해 본 결과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앞니를 갈아서 사용한 것인데 Grind no more을 사용하니 앞니가 떠 있어서 앞니를 못 가니 좋은데 대신 델탈 가드를 씹는 이빨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금니는 필링이 많은데 그 쪽으로만 힘이 가니 필링도 위험할 것 같고요. 

대신 치과에서 주는 마우스 피스보다 훨씬 상큼한 느낌입니다. 마우스 피스를 뺄 때 침도 많이 안 나오고, 3일에 한번 갈아 주면 되면 계속 닦아서 사용하는 치과 마우스 피스보다 훨씬 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머리도 안 아프고요;;;;

현재는 Grind no more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이빨 전체를 감싸는 덴탈 가드를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사용해 보고 올릴께요. catch.com.au에서 Sleepeeze 나이트 가드를 주문해 놓았습니다.  

Grind no more은 휴대용으로 매우 좋고, 이갈이를 심하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제품인 것 같은데, 이를 심하게 갈거나 어금니에 필링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리 좋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으니 시도해 보는 것은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이만~ 

#호주 #이갈이 #plackers  #grind no more  #덴탈 가드

Sunday, June 28, 2020

TV 대신 ABC iview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저희 집은 TV가 안 나와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요. 우리 나라에 KBS가 있다면 호주에는 ABC 방송국이 있습니다. ABC iview는 ABC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무료이고 짧은 광고가 있기도 하지만 TV나 YouTube처럼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는 일도 없습니다. 예전에 해리 포터 3편을 TV로 본 적이 있는데 15분마다 광고가 나와서 한 2시간 정도 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어른, 청소년, 어린이 그리고 아트 채널이 있네요. 제가 즐겨보는 것은 드라마 채널과 어린이 채널입니다. 


ABC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나 BBC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제가 본 프로그램은 킬링 이브와 미스테리 로드입니다. 호주 영화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The hunter라는 영화도 보이네요. The hunter는 윌렘 데포가 나오는 영화인데,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태스매니아 타이거를 찾아서 태스매니아 깊은 숲으로 들어가는 사냥꾼에 대한 얘기입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뭔가 힘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어린이 채널에는 '블루이'나 '바나나 인 파자마', '피터 래빗', '플레이 스쿨'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페셜 트리츠에는 '그루팔로'를 쓴 줄리아 도날드슨의 원작으로 만든 단편 영화들도 여러 편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하이웨이 랫', '그루팔로', '그루팔로 차일드', '더 스네일 앤 더 웨일', '룸 온 더 브룸' 등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더 스네일 앤 더 웨일입니다. 고래의 꼬리를 타고 세상을 여행하는 바다 달팽이에 대한 얘기입니다. ㅎㅎ 

  

아트 채널에는 호주 연극, 발레 등도 많이 올라와 있네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 많이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자막은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른데 영어 자막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하는데 좋겠네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Saturday, June 27, 2020

해외에서 Netflix 한글 자막이 안 나와요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집콕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넷플릭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데요. 저 역시 넷플릭스 구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넷플릭스에 가입하게 되면 처음에는 모든 것이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자막을 보면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이 기본으로 나오고요. 
 

한국어 자막을 보려면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데스트톱 네플릭스로 가서, 오른쪽 위 웃는 얼굴로 된 프로필로 가서 account를 클릭합니다. 


아래쪽 profile & parental controls 로 가서 자신의 프로필을 클릭한 후  language를 클릭해서 한국어로 바꾸면 됩니다. 그럼 다음부터는 한국어로 된 제목과 내용 설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그럼 즐 넷플릭스 하세요~~ 

#호주 #넷플릭스 #netflix #한글자막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