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9, 2020

오뚜기 매실청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제가 요즘 푹 빠진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인마트에서 산 오뚜기 매실청입니다. 
어렸을때 음식에 항상 매실 엑기스를 넣는 엄마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가 매실청을 모든 음식에 넣고 있습니다. 엄마가 음식에 넣던 매실 엑기스는 집에서 담근거라 쿰쿰한 맛이 있었는데, 오뚜기에서 나온 매실청은 쿰쿰함 없이 요리에 향긋함과 상큼함을 줍니다. 오뚜기 승이네요.  


한인마트에서 10불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다 쓰면 또 사러 갈 것 같습니다. 양념간장을 만들 때나 나물 반찬을 무칠 때 넣으면 음식에 상큼한 단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먹고 나면 상큼함에 기분도 좋구요. 설탕이 아닌 매실청을 넣었기 때문에 죄책감도 덜하네요.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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