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예전에 헤이피버 약 Claratyne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 링크로 가면 읽어보실 수 있어요. https://survivalinaus.blogspot.com/2020/06/blog-post.html )
올해 2월 쯤 호주에서 원인 모를 목따가움, 눈따가움, 콧물, 재채기 등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클라리틴을 만나고 신세계를 발견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증상들이 금세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으니까요. 그런데 저에게 클라리틴의 문제는 너무 졸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Non-drowsy 라고 되어 있는데, 저에게는 많이 drowsy 한 편이라 약을 먹고 난 후, 4-5시간 후에는 꼭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Nasonex nasal spray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신세계네요. Nasonex는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식의 약입니다. Chemist wearhouse 등 약국에서 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 65번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가 14.99불에 팔리고 있네요.
나조넥스는 먹는 약이 아니라서 부담이 없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는 않는데 서서히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나조넥스를 사용해도 4-5시간 이후 좀 졸린 편입니다. 그냥 졸린 걸까요?
클라리틴과 나조넥스 중 제 선택은 나조넥스입니다. 졸린 것도 덜한 편이고 서서히 좋아지는 느낌이 더 좋습니다. 먹는 약이 아니라는 것도 더 마음에 들고요.
혹시 헤이피버로 고생하신다면 나조넥스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럼 이만~~
#호주 #헤이피버 #알러지 #나조넥스 #콧물 #재채기 #naso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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