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3, 2020

호주 우버 이츠 추천인 코드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호주 NSW, VIC 등의 주에서 부분적으로 락다운을 발표하면서 레스토랑, 카페 등은 테이크 아웃 등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우버에서 5밀리언 달러 펀드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레스토랑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레스토랑을 돕고, 주 단위로 주던 페이를 일 단위로 바꿀수 있는 옵션을 주고, 픽업 오더에 대한 서비스 피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네요. 

위의 링크는 우버의 발표에 관한 기사 링크입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Leave at door'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서로 대면을 하지 않고 문앞에 두고 가는 서비스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이런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요즘 많이 하게 되네요.

뉴스를 보면 많은 호주 사람들이 리세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리세션은 두 분기이상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 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최근의 부쉬 파이어 그리고 이어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호주가 리세션 상태라는 것은 점점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데, 우버이츠를 통해 레스토랑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버이츠를 처음 이용할 때 프로모션 코드란에 제 프로모션 코드 eats-9ugy7s 를 넣으시면 현재 1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가입할 때 꼭 잊지 마세요.

그럼 이만~ 

호주 멜번 햄버거 레스토랑: 그릴드 Grill'd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멜번 햄버거 프랜차이즈 그릴드 Grill'd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릴드는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햄버거, 칩스, 맥주 등을 파는 곳이에요. 기본적으로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햄버거를 팔고 있고, 비건인 비욘드 버거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릴드는 멜번 주요 쇼핑몰이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젊은 호주 사람들이 많이 와서 맥주와 버거를 먹고 가거나, 테이크 아웃을 해 가곤 합니다. 요즘엔 우버 이츠로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행사도 자주 하는데, 아래 Grill'd relish 링크로 가셔서 회원 가입을 하면 메일로 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인 경우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 음료를 주기도 합니다. 저는 최근에 1+1쿠폰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Grill'd 에는 기본적으로 2종류의 번(빵)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은 깨가 송송 박힌 트레디셔널 번이고, 아래에 깨가 없는 번은 파니니 번입니다. 솔직히 깨 빼고는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전 파니니를 자주 시킵니다. 이 외에 글루텐 프리 번과 얇은 빵인 저탄수 슈퍼번도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크리스피 베이컨 앤 치즈 버거와 레귤러 사이즈 칩스이고, 아래 사진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섬머 선셋 버거입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달달한 게 맛있습니다.


그릴드에서 정말 많은 버거를 먹어 보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심플리 그릴드입니다. 비프 패티, 샐러드, 허브 마요가 들어있는데 심플하고 맛있습니다. 보통 치즈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버드 앤 브리라는 치킨 버거도 맛있습니다. 치킨 패티, 브리 치즈, 크랜베리 소스가 들어가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게 맛있습니다.

가격은 햄버거 하나에 10-15달러 정도이고, 칩스은 5달러 정도입니다. 적당한 두께의 패티에 야채가 적당히 들어가고, 빵은 퍽퍽하지만 먹다보면 은근히 맛있습니다. 호주 사이즈라서 양은 성인이 먹기에 적지 않은 편입니다. 

그릴드는 좋은 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서 먹고 나면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정크 푸드가 아닌 좋은 음식을 먹고 난후 느끼는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Wednesday, March 11, 2020

호주 휴지 사재기 2020년 3월 11일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여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는데요. 호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국 우한 봉쇄 이후 40여일이 지났는데 현재 호주는 1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명이 사망했고요. 호주도 10여일 전부터 지역 감염이 시작되면서 호주 사람들은 사재기를 시작했습니다. 

우한 봉쇄 이후 처음에는 마스크가 사라지더니, 그 다음에는 손 세정세가 사라졌습니다. 지금 현재는 사람들이 휴지를 사기 위해 아침 일찍 슈퍼에 가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지를 서로 차지하려다가 싸움이 일어나거나 경찰의 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휴지가 마스크의 원료과 같기 때문에 마스크 제조를 위해 휴지를 제조하지 못해서, 휴지를 사기 힘들 것이라는 가짜뉴스에서 시작을 해서, 현재는 이탈리아 봉쇄 및 지역 감염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재기가 더 심해졌습니다.  


위는 호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슈퍼마켓 울워스의 선반 사진인데, 호주 사람들이 많이 먹는 파스타는 몇 종류만 빼고 모두 솔드 아웃입니다. 


사재기는 처음에 호주내 중국인들이 쌀과 휴지를 대량으로 사기 시작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미듐 그레인 화이트 라이스는 보시다시피 모두 솔드 아웃입니다. 현재 남은 것은 자스민 라이스 등 롱 그레인 라이스 뿐입니다.롱 그레인 라이스는 퍽퍽하고 풀풀 날려서 한국 사람들은 잘 먹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사기 힘든 것은 휴지입니다. 울워스나 콜스에서 1일당 휴지 구입에 제한을 둬서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 아침 일찍 슈퍼에 가서 줄을 서지 않으면 휴지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키친 타월, 물티슈 등도 휴지 대신 사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휴지가 몇 롤 남지 않아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현재 부쉬 파이어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호주 경기가 많이 안 좋고 리세션이 온 것 같다는 얘기가 많이 돌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은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호주 화이팅입니다.

Saturday, February 29, 2020

호주 외식 캐쉬백 앱 추천: Liven 라이븐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외식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캐쉬백 앱 Liven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iven은 윌리엄 왕과 그레이스 왕이라는 싱가포르 출신의 두 남매가 만든 호주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작년에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했는데, ICO는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IPO(Initial Public Offering) 같은 것입니다. 


Liven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회사로 LVN이라는 가상화폐를 사용합니다. 소비자가 Liven에 참여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Liven으로 페이를 하면 정해진 퍼센트의 금액이 LVN으로 적립됩니다. 적립된 금액은 나중에 또 다른 페이를 할때 사용할 수도 그냥 LVN으로 계속 적립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Liven 안에서만 페이를 할 수 있어서 계속 적립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데 Liven의 청사진은 음식점에서 시작을 해서 앞으로 리테일 같은 곳에서도 Liven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청사진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예를 들어, 위에 사진을 보면 20% 적립이 되는 락사킹에서 52.10달러를 결제하고 10.42달러를 적립 받았습니다. 물론 LVN으로 적립이 되요. 나중에 파푸에서 7.40달러를 LVN으로 모두 결제를 하고 0.74달러를 적립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에게 남은 적립액은 3.76달러(188.00 LVN)입니다. 구입을 할때마다 계속 적립액을 쓰고 적립액을 받으니 할인율이 매우 크게 느껴져요. 


적립액을 사용하려면 위의 옆으로 미는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자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할 때는 우선 사용하려는 매장를 클릭하고 아래 Pay now버튼을 누르면 1달러가 나가면서(1달러는 계좌확인용으로 다시 돌려받습니다.) P2, S4같은 숫자가 뜹니다. 그러면 그 숫자를 매장에 알려주면 계산이 완료됩니다. 

일반 카드, 애플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을 모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직 페이팔은 연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현재 위치를 탐색해서 근처에 있는 Liven을 사용하는 음식점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Liven를 사용하는 가게에는 Liven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 먹고 계산할 때 "I want to pay with Liven."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처음 가입을 할 때 프로모션 코드를 넣는 란이 있는데 제 추천인 코드는 

UKYLGT

입니다. 처음 가입할 때만 주는 거니깐 꼭 잊지 마세요. 현재는 10불인데,  5-10불 정도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곳은 락사킹(20%), 란저우 비프 누들(10%), 네네치킨 (10%), 메시나 아이스크림 (10%), 파푸-커피번 (10%), 갓차(10%), 딘타이펑 (5%) 입니다. 버블티만 좋아해도 세이빙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자 되세요~~ 











Tuesday, February 25, 2020

호주 캐쉬백 사이트 추천 2: Cashrewards.com.au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Shopback 말고 호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캐쉬백 사이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Cashrewards.com.au 라는 곳인데요. 저는 Shopback을 사용하기 전에는 Cashrewards를 계속 사용해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Shopback이 조금 수상해 보였거든요. 약간 허접한 웹사이트 같은 것이 마음에 걸려서요. 요즘엔 Shopback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Shopback에 대한 글은 

Cashrewards 역시 호주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이 사이트를 거쳐서 가면 최신 할인 정보와 캐쉬백을 제공합니다. Amazon, Apple, eBay, Bonds, Groupon, David Jones, Myer, Crocs, Adidas, Bookings.com 등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Cashrewards는 instore 기능도 있으며, 카드를 연결해 놓으면 매장에서 구입시에도 캐쉬백을 줍니다. 예를 들어 IKEA에서 150불 이상 구입을 하면 5%할인을 해 주네요. Cashrewards는 2020년에 호주에서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 중입니다. 조금 더 믿음이 가지요. 

Cashrewards와 Shopback의 차이점은 Shopback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높은 캐쉬백을 줍니다. 하지만 가끔 Cashrewards에서 캐쉬백을 더 많이 주거나 프로모션 행사가 있기도 해서 둘다 비교해 보고 물건을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더 캐쉬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Cashrewards에는 있는데 Shopback에는 없는 브랜드도 있어서 비교해 보면서 쇼핑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둘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각 브랜드마다 Offer terms 가 달라서 한번쯤 Offer Terms를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Amazon은 장바구니에 미리 넣어놨다가 캐쉬백 사이트를 통해 가서 구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캐쉬백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받은 캐쉬백은 148.39불이네요. Cashrewards 역시 Shopback 처럼 30-60일 정도 캐쉬백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인출은 위 사진에 보면 Available Rewards가 10불 이상시 가능합니다. 호주 계좌가 있으면, 그 계좌를 연결해 놓으면 쉽게 인출을 할 수 있습니다. PayPal도 사용가능하네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가입시 5불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5불을 주는 refer 링크입니다. 

그럼 부자 되세요~ 

#호주 #캐쉬백 #캐쉬리워즈 #쇼핑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