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5, 2020

호주 멜번 맛집: 셰프 라젠다 Chef Lagenda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뉴마켓(Newmarket station) 역 앞 락사킹 옆집 셰프 라젠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셰프 라젠다는 락사 킹 주방장이 분가해서 만든 말레이시안 식당입니다. 그래서 락사 킹과 비슷하지만 더 맛있고 양도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나 인기는 락사킹을 따라 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뉴마켓 역에서 내리면 바로 건너편에 락사킹과 셰프 라겐다가 나란히 있습니다. 


친근한 포장마차 의자가 있네요. 2층에는 화장실과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락사 킹과 다른 점은 티를 무료로 줍니다. 락사 킹에서는 탭 워터를 줍니다. 


셰프 라겐다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볶음 누들입니다. 이름은 Fried Koay Teow 이고 가격은 12.80불입니다. 새우, 오뎅, 중국 소시지와 넓은 쌀국수를 볶은 누들인데 불향이 강하게 나고 짭짜름하고 맛있습니다. 커리 락사와 치킨 라이스도 매우 맛있습니다. 프라이드 덤플링은 두번 정도 먹어봤는데 한번은 전자레인지에 데운 느낌이 너무 많이 나서 이제는 시켜 먹지 않습니다. 


Rice drop noodle (12.80불) 이라는 것도 시켜 봤는데 우리 나라 울면 같은 맛이 나네요. 맛있었지만 또 시도해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배추 계란탕이 볶음 라이스 누들 위에 덮여 있어요.

최고의 조합은 
락사 + 치킨 라이스 
락사 + 차콰이타오 
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호주 #멜번 #뉴마켓 #맛집 #셰프 라젠다 #말레이시안

Chef Lagenda
16 Pin Oak Cres, Flemington VIC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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