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4, 2021
The Reject Shop 에 가 보셨나요?
Monday, August 17, 2020
호주 멜번에서 COVID-19 검사 받기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얼마 전 목이 따갑기 시작해서 혹시나 하고 COVID-19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네거티브가 나왔어요. 검사 받기 전에는 많이 두려웠는데 오히려 검사를 받고 난 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네거티브가 나왔고 지금은 목도 괜찮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 있는 테스트 사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빅토리아에 위치한 테스트 사이트가 나옵니다. 차가 있으신 분은 Drive-through로 가고, 차가 없거나 Walk-in을 선호하시면 Walk-in으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dhhs.vic.gov.au/where-get-tested-covid-19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마스크를 쓰고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물론 5km 이내였고 가는길 오는 길 슈퍼나 카페 등 아무 곳도 들르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사이트에 가니 저 말고는 딱 한 사람이 있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 사람이 검사를 받은 후 자리를 닦느라 5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우선 medicare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불러주면 검사 신청 완료입니다. 검사 신청 후 앞 사람이 검사를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호명된 후 들어갔습니다.
우선 검사통에 있는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마스트를 벗은 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는 기다란 면봉으로 목구멍 한번, 양쪽 콧구멍 한번씩 해서 총 세번을 스왑하는 것입니다.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 끝난 후 종이를 한장 받았습니다. 검사 확인증이라고 하네요.
검사 후 양성이면 전화를 음성이면 문자를 보내준다는 내용입니다. 토요일날 검사를 받았고 월요일 문자로 결과를 받았습니다. 휴~
검사를 받은 후 계속 집에 있었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슈퍼에 우유를 사러갔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혹시 목이 아프거나 하면 불안해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러 가세요. 정신 건강에 더 좋은 것 같아요. 검사 팁이 있다면 전 검사 장소 중 작은 곳을 선택해서 갔어요. 그래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
Sunday, August 16, 2020
호주에서 한국책 읽기 Crema Sound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호주에서 영어로 된 책을 읽으시나요? 한국어로 된 책을 읽으시나요?
전 가끔 영어로 된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유는 더 빨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면 필터를 한 장 머리속에 넣고 책을 읽는 느낌이 들거든요.
호주에서는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멜번 시티에 있는 도서관에 한국 섹션이 있어서 한국어로 된 책을 빌릴 수는 있어요) 작년에 Crema Sound 전자책을 구입했습니다. Yes24를 통해서 해외 배송을 받아서 구입을 했는데 배송비까지 13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Crema sound를 구입한 이유는 Crema는 앱을 자유롭게 깔수 있어서 한국책뿐 아니라 호주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북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거주 지역에 있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면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운전 면허 교재, 영화 스트림, 이북, 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마존의 킨들은 아마존에서 구입한 이북만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책들을 보려면 탈옥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아이패드로 이북을 보는 것도 괜찮은데, 이북리더기는 인터넷이 너무 느린 이유로 다른 짓(?)를 차단하게 해 줍니다. 눈도 휠씬 편안하고요.
저는 경제 및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Yes24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해도 괜찮고, Yes24에서 무료로 주는 쿠폰과 할인 행사를 이용해서 책을 많이 구입할 수 있어요. 13만원의 투자로 저를 매일매일 더 발전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불에 구입했습니다. Kindle 6 inch 케이스를 구입했어요.
그럼 이만~
Uncle Tobys의 LeSnack 과자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Uncle Tobys의 LeSnack입니다. 울워스나 콜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고소한 과자를 치즈 딥에 찍어먹는 과자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크래커가 보통 크래커들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치즈 딥이라 조금 건강해 지는 느낌입니다.
상자 안에 6개씩 들었는데, 각각 크래커 3개와 치즈딥이 들어있습니다. 테이스티 치즈, 체다 치즈, 양파 맛이 있는데 제 입맛에는 테이스티 치즈 맛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6개들이 한 상자에 4.70 aud정도 하는데 전 가끔 30프로 할인할 때 구입합니다. Costco에서도 대용량 LeSnack을 팔고 있는데 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딥이 들어 있는 과자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자기가 직접 컨트롤해서 먹는다는 것에 성취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달달구리 과자 대신 LeSnack를 한 봉지씩 꺼내줘 보세요. 웃기게 생긴 젖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더 좋아해요. ㅎㅎ
그럼 이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글로벌 워밍에 대한 다큐멘터리 Before the flood(2016)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내셔날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Before the flood(2016)를 보셨나요? 전 2016년 유튜브에 처음 공개되었을때 한번 졸면서 보고, 최근 COVID-19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하여 환경 문제에 관심이 생겨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현실에 너무 가까워졌기 때문에 졸지 않았습니다.
요즘 이상 기후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중국에서는 대홍수가 일어나고, 작년 여름 호주는 폭염과 몇달동안 꺼지지 않는 산불을 경험했습니다.
Before the flood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글로벌 워밍에 대한 발자취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가 여자보다 예쁜 남자 레오에 열광하던 90년대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백악관에 가서 글로벌 워밍에 대해 듣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가서 글로벌 워밍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배우인 동시에 환경운동가로 자라납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글로벌 워밍이라는 단어가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3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을 뿐인데, 우리는 벌써 이상 기후 현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음 30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세상은 또 많이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정말 발등에 떨어진 불인것 같습니다.
Before the flood는 youtube에서 full movie를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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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요즘 갑자기 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동네 헝키 도리에 다녀왔습니다. 담요의 오돌도돌한 면이 오징어 튀김으로 보여서... 그러니까 헛것이 보여서 헝키 도리에 갔습니다 ㅎㅎ 헝키 도리는 피쉬 앤 칩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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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수분크림을 추천해 드릴께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비오템 수분크림을 사용했습니다. 민감한 지성 피부라 독한 것을 쓰면 피부가 일어나고 오일이 많이 들은 것을 쓰면 번들 거려서 비오템 수분크림을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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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현재 호주 빅토리아 주는 covid-19으로 인한 락다운 상태로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주거지에서 5km 이상 이동을 못하게 되어 있는데, 오늘만 해도 394명이 확진자가 되고 2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