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5, 2016

[호주 멜번 여행] 여행 전 환전하기: 마이뱅크 앱 이용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여행 전 환전에 대한 도움말을 드릴께요~

호주에 오기 전에 환전을 해 오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는데, 검색을 하다가 마이뱅크라는 앱을 발견했어요. 전 이 앱과는 관련이 있거나 하지는 않은데 굉장히 유용한 앱이라서 알려 드립니다.

환전이 싼 곳으로는 서울역에 위치한 우리은행이나 국민은행 환전센터가 있어요. 하지만 요즘은 소문이 너무 많이 나서 가면 번호표를 뽑고 최소 한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급할 때는 환전도 못하고 돌아가야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이 앱을 발견했어요.

마이뱅크 앱이라는 것인데 사설 환전소, 은행 등의 환율을 총정리해서 보여줘요. 그래서 막연히 알고만 있던 환율에 따른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첫 화면으로 들어가서 환율 best로 들어가면,

서울 시내 사설 환전소 및 은행에서 제공하는 1달러 당 원 가격을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00달러가 필요하면, 1달러 대신 1000달러를 입력하면,

이렇게 쉽게 차이를 볼수 있어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죠? 호주 달러 1000달러를 환전하면 가장 싼곳과 비싼 곳의 차이가 27,280원이네요. 그리고 환전소를 클릭하면,

지도와 연락처가 나옵니다. 호주 달러는 흔한 편은 아니라서 미리 전화 드리고 있는지 확인한 후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환율을 확인하고 다른 액수를 제시하면, 마이뱅크에서 보고 왔다고 하면, 앱에 나온 가격으로 해 주십니다.

만약 사설 환전소가 못 미더우시면, 은행 환율을 확인하고 가시면 되겠죠. 밑에 보면 우대쿠폰 입력난이 있는데 여기에 가지고 있는 환율 쿠폰 퍼센트를 적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서 나옵니다.

전 이 앱을 사용하기 전에는 환율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실제적인 차액에 대해서 알게 되니 환율에 대한 개념이 생기더라고요.

여행 전 이 앱으로 환전 잘 하셔서 알뜰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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