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4, 2020

호주 콘택트 렌즈 구입 www.quicklens.com.au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에 나갈 때 해외에서 구하기 힘들까봐 바리바리 싸가는 물건 중에 저에게는 콘택트 렌즈가 있었습니다.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항상 여러 팩을 사서 나갔었는데요. 호주에서는 quicklens.com.au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곳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곳인데 호주까지 배송은 대략 2주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Acuvue Oasys 2주 착용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가격이 26.90 aud입니다. 한국에서 한팩에 27000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네요. 98 aud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 저는 4개 정도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렌즈 곽에 있는 도수와 디테일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퀵렌즈 말고 스펙세이버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가격에 31 aud네요. 스펙세이버에서는 가끔 할인을 할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큰 할인행사가 있는 기간에 구입하면 100 aud이상 구매시 25 aud 할인 행사 같은 것을 가끔 하거든요. 

렌즈 세척액은 Chemist warehouse 같은 곳에서 2-3개 묶어서 파는 것을 사시면 저렴합니다. 

그럼 부자 되세요~ 

#호주 #렌즈 #Acuvue #쇼핑

호주 캐쉬백 사이트 추천 1: Shopback.com au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이 블로그는 한국인으로서 호주에서 살아가면서 찾아가는 생활 속에서의 팁들을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우선 오늘은 호주 캐쉬백 사이트 Shopback.com.au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hopback.com.au는 호주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때 이 사이트를 거쳐서 가면 캐쉬백을 받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Apple, Amazon, ebay, Aliexpress 등 국제적인 대기업에서부터 호주의 Woolworths, Bonds, Cottons 같은 회사들의 물건을 살때 이 사이트를 거쳐 가면 정해진 퍼센트의 캐쉬백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Groupon에서는 15%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고, David Jones에서는 3.5%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쉬백 퍼센트는 자주 바뀌는 편이고, 세일 정보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저렴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나 각 분기별 세일 때 이용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쉬백이 들어오는 시간은 각 매장에 따라서 다르고, 대략 30-60일 정도 걸립니다. 쇼핑을 한 후 잊어버리고 있으면 돈이 들어와 있습니다. 10불 이상 어카운트에 있으면 자신의 계좌로 Withdraw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캐쉬백을 받은 금액은 183.74aud입니다. 151.94aud는 이미 인출을 했고 31.80aud는 아직 펜딩 중입니다. 저는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소소하게 캐쉬백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등의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요.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가입을 하면 보너스 5aud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5aud를 받게 됩니다. 가끔 행사 중에는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10aud나 15aud를 주기도 합니다. 
https://app.shopback.com/aus?raf=InQ5TH&slug=referred-signup-bonus

저는 shopback 앱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잘만 찾아보면 이런 기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할때는 Shopback 잊지 마세요. 티끌 모아 태산이니깐요. 
그럼 부자 되세요~~ 


#숍백 #shopback #cashback #호주 #australia #survivalinaus




Sunday, December 4, 2016

호주 멜번 한국식당: 으뜸분식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요즘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시티에 있는 으뜸분식에 다녀왔습니다. 으뜸 분식은 구글맵에서 cj lunchbar를 검색하면 나옵니다. 시티의 하드웨어 스트리트에 있어요.

으뜸분식은 그야말로 분식점의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허름하고 정겨운 내부에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용감한 참새 한마리가 계속 날아들어 오더라구요.

주문한 음식은 치즈치킨불고기 정식입니다. 17불 정도였어요. 양이 많아서 한개 시키고 공기밥 하나 추가하면 두 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와 모짜렐라 치즈가 그야말로 잔뜩 들어있어요. 맛은 매콤하고 달았는데 조금 짠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8불 정도에 돈까스, 불고기, 만두 정식 등 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멜번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밥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로는 냉면, 쫄면, 돈까스, 양념치킨, 만두 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김밥천국보다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네요 ㅎㅎ

김치, 오뎅, 숙주 나물 반찬과 후식으로 오렌지를 한 조각씩 줍니다. 정겹네요 ㅎㅎ 옆 테이블에서는 소불고기 정식을 시켰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아 저번에 일요일에 갔는데 문을 닫았더라고요.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Tuesday, September 13, 2016

[호주 멜번 쌀국수 맛집] 풋츠크레이: Pho Hung Vuong Saigong 포 헝 부옹 사이공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멜번 풋츠 크레이 지역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포 헝 부옹 사이공 (Pho Hung Vuong Saigong)을 알려 드릴께요. 이름이 어려워서 전 그냥 풋츠크레이 쌀 국수 집이라고 부릅니다.

위치는 멜번 지역 중 상당히 에너제틱하고 재미있는 풋츠크레이에요. 이 곳은 베트남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동네인데, 쌀 국수, 반미 등의 음식이나 마켓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요. 전 항상 갈 때마다 예전에 갔던 뉴욕 변두리 지역을 연상하게 되더라고요.


포 헝 부옹 사이공은 조금 남자다운 느낌(?)의 맛집이에요.


무채색의 인테리어와 자주 틀어져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비디오 때문인가 봅니다. 처음에 이 곳에 갔을 때는 밤새 빅토리아 시크릿 악몽을 꾸었어요. 이젠 여러 번 가서 면역력이 생겼나 봅니다 ㅎㅎ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스몰이 10불, 미듐이 11불, 라지가 13불인데, 여자들은 스몰이면 충분하고 배고픈 남성(?)이라면 미듐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시킨 것은 소고기 브리스켓 쌀국수입니다.

쌀국수의 맛은 리치몬드 포추테 쌀국수의 부들부들함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진한 국물에 깔끔한 맛이에요.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고, 고기맛도 깔끔한 맛이에요 ㅎㅎ


쌀국수 말고 스프링이나 덮밥류도 맛있어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치킨 돼지고기 덮밥을 시켜 먹어 보았는데 양념도 맛있고 든든해요.

2명이면 쌀국수 미듐 하나에 덮밥을 하나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쌀국수 스몰 두개에 스프링 롤 하나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혹시 근처에 사시면 풋츠크레이 주말 시장에 들렀다가 한번 들러 보세요. 베트남 이민자들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풋츠크레이는 굉장히 카오스적이고 정신이 없지만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즐길 줄 아는 분들에게 하루 나들이로 매우 멋진 지역입니다~

그럼 이만~ 

Sunday, September 4, 2016

[호주 멜번 피쉬 앤 칩스] 헝키 도리 Hunky Dory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요즘 갑자기 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동네 헝키 도리에 다녀왔습니다. 담요의 오돌도돌한 면이 오징어 튀김으로 보여서... 그러니까 헛것이 보여서 헝키 도리에 갔습니다 ㅎㅎ

헝키 도리는 피쉬 앤 칩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프라한, 리치 몬드 등의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멜번에 7개 정도의 헝키 도리가 있네요. 제가 간 곳은 저희 동네인 무니 폰즈입니다. 올해 가을에 생겼는데 매일매일 문전 성시입니다. 현재 저희 동네에서 가장 핫한 맛집입니다 ㅎㅎ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보통 우울한 분위기의 호주 내 피쉬 앤 칩스 가게들에 비하면 헝키 도리는 기분 좋은 집인 것 같아요.

상큼한 내부 인테리어에 직원들이 모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음악이나 조명도 괜찮아요.

그릴드 시푸드와 같이 나오는 사이드로 그릭 샐러드, 칩스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18불 정도인데 사이즈가 오지 사이즈라서 한국 사람 두명에게 충분합니다 ㅎㅎ

기본 피쉬 앤 칩스류는 10 달러 정도로 먹을 수 있어요. 피쉬 앤 칩스는 괜찮았고, 햄버거는 짜고 그다지 특별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콜라는 한 병에 3.5불 정도입니다.

며칠 후 가서 같은 메뉴를 한번 더 먹었습니다~ 시푸드는 새우, 오징어, 그날의 생선(?)이 나오는데, 이 날은 생선 위에 오징어 스트립을 가지런히 예쁘게 놓아주었어요. 오징어가 생선 위에서 차렷 자세로 있어요 ㅎㅎ

이날은 브라운 라이스 그리고 그릭 샐러드를 사이드로 선택했습니다. 브라운 라이스는 라이스에 허브로 살짝 양념이 되어 있네요.

브라운 라이스가 더 건강하겠지만 전 칩스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브라운 라이스는 서걱서걱해서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건강해 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징어 때문에 간 거라 솔트 앤 페퍼 오징어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사이드 디쉬라서 8.5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 살짝 익혀 주어서 좀 느끼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오징어 ㅠㅠ

호주에서 흔히 갔던 피쉬 앤 칩스는 좀 우울한 면이 많았었는데 헝키 도리는 힙한 분위기에서 피쉬 앤 칩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네에 헝키 도리가 있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가벼운 외식으로 좋습니다~

그럼 이만~